↑ 유공자 포상 시상하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 |
'섬유의 날'은 1987년 11월11일 섬유·의류업이 제조업 중 최초로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았다.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총 51명의 섬유업계 종사자가 정부포상을 받았다.
↑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섬유패션업계 임직원과 각계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
금탑산업훈장은 최영주 팬코 회장에게 돌아갔다. 2017년 니트 단일품목으로 대일본 수출 2억달러를 달성하고, 국산 원자재 사용을 늘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 최영주 팬코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
이 밖에 문인식 바바패션 회장이 은탑산업훈장, 이두형 리무역 회장이 동탑산업훈장, 한관섭 신한산업 대표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통령 섬유의 날 유공자 포상 시상을 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섬유패션업계 임직원과 각계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 섬유업계 종사자 한자리에 |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축사를 통해, “섬유패션산업 구조를 고부가가치형 구조로 질적인 고도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정부와 업계가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하면서, 섬유패션산업과 타업종과 융합, 개인맞춤, 스마트의류 등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온라인 유통과 제조업의 융합 등으로 신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축사하는 성윤모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은 기념사에서 “기존 생산방식을 혁신하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 데이터 등을 활용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차별화 제품으로 승부한다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신제품 개발과 글로벌 브랜드화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인사말하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 |
↑ 유공자 포상 받은 수상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