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걸리면 치료비가 가장 걱정"

우리 국민은 자신이나 가족이 암에 걸릴 때 죽음에 대한 두려움보다 값비싼 치료비를 가장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암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암 발병 시 가장 큰 걱정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7.5%가 '치료비 부담'이라고 답했습니다.
응답자들은 암에 대처하기 위해 국가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으로 암 조기검진 사업 확대와 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도입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