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는 휴넷 권대욱 회장과 조영탁 대표를 비롯해 굿모닝대양, 더에스테크, 태광금속 등 서울과 부산의 '행복한 경영대학' 6기 CEO 및 자문단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중소기업 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네트워크를 돕기 위해 만든 무료 CEO 교육과정이다.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6개 기수에서 200여 명의 행복경영 CEO를 배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행복경영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서울에서 열리는 강의를 실시간 송출 방식을 통해 부산에서도 동시교육을 진행 중이다.
3개월간 진행한 '행복한 경영대학'에서는 CEO가 알아야 할 경영학, 리더십, 전략 등의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또 오프라인에서는 행복나눔 손욱 회장, 코글로닷컴 이금룡 회장,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 등의 CEO와 경영학자의 특강이 열렸다.
수료생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씽굿 신선경 대표는 "교육을 받으면서 좋은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 직원과 같이
행복한 경영대학은 연 2회에 걸쳐 모집을 진행, 내년 상반기에 7기 선발이 예정 돼 있다. 수시 접수도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행복한경영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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