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해외농업자원개발협회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신 남방, 신 북방과 농식품 산업 해외 진출 지원 연계'를 주제로 '2018 농식품 산업 해외 진출 워크숍'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은 신남방, 신북방과 농식품산업 해외진출지원 연계를 주제로, 농식품산업 해외진출연계 활성화 방안과 향후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해외진출기업과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신남방, 신북방 정책의 추진현황과 방향'을 비롯해 '농식품산업 해외진출사업의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 '신남방, 신북방 지역과 해외농업진출 연계사례' 발표에 이어 분임토
이상무 해외농업자원개발협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남방, 신북방 해외농업 진출거점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진출기업 간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해 우리 농식품산업 해외진출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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