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는 젊은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싱글몰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의 700ml 사이즈보다 더 작은 500ml 제품을 판매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싱글톤 더프타운 12년은 부드럽고 균형감 있는 풍미로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데다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이다.
싱글톤 더프타운은 싱글톤의 3대 증류소 중 최고의 싱글몰트 생산지인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더프타운 증류소에서 생산된다. 유럽산 셰리 캐스크와 미국산 버번 캐스트에서 숙성해 말린 과일향과 견과류향이 난다.
위스키 입문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싱글톤 더프타운의 아로마, 온도, 용량을 고려해 디자인된 전용 글라스 '롤링 글라스'도 함께 선보인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싱글몰트 위스키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었다"면서 "맛과 가격 면에서 진입장벽을 낮춘 싱글톤 더프타운
싱글몰트 더프타운 12년 500ml는 전국 주요 몰트 바에서 맛볼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40%, 가격은 공급가 기준 3만8350원(부가세 별도)이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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