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대한항공] |
'지금 일본에 가면 보너스 페이백' 프로모션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일본 노선 마일리지 좌석 승급 보너스 항공권 구매 및 탑승 고객을 대상이다.
프로모션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사용한 마일리지의 10%가 고객 계좌로 지급된다. 프로모션을 통해 적립된 페이백 마일리지는 새로운 유효기간이 설정된다. 소멸 기한이 임박한 마일리지를 사용한 고객은 유효기간 연장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 밖에 대한항공은 내년부터 마일리지 유효기간 제도 시행을 앞두고 마일리지 사용 편의를 위해 12월 15일까지 국제선 보너스 항공권 구매 고객 전원에게 국제선 항공권 10% 할인권과 호텔스닷컴, 렌탈카스닷컴 할인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 구매 및 탑승 고객에게는 사용 마일리지의 20%를 이벤트 마일로 지급한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 제도 시행에 따라 내년 1월 첫 소멸되는 마일리지는 2008년 7월 1일부터 같은 해 12월 31일까지 쌓은 마일리지만 해당된다. 2009년에 쌓은 마일리지는 2020년 1월 1일에 소멸되는 등 연간 단위로 순차적으로 소멸된다. 대한항공이나 제휴사를 통해 2008년 6월 30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마일리지 활용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근 보너스 항공권 이용률이 전년 동기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