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은·전병조 KB증권 대표이사가 이달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어제(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윤 대표와 전 대표는 이날 회사에 각각 사의를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의 합병으로 지난해 초 출범한 통합 KB증권의 각자 대표를 맡아 함께 2년간 회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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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는 조만간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사장단 인사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KB금융지주 주요 계열사 사장 14명 가운데 9명의 임기가 올해 마무리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