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은 오는 11일부터 가정식 반찬 판매업체 '라운드 키친7'과 손잡고 맞춤형 가정식 반찬을 정기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정기 배송되는 반찬은 김치류와 볶음류, 조림류, 전류, 국류 등 약 200여개에 이른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엘롯데'에서 10,20,40만원의 정기배송 멤버십을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업체가 고객 취향, 배송 일정, 수량 등을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하며 시작한다. 이후 고객이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메뉴를 주문하면 주문 금액에 따라 적립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이다.
배송 비용은 1회에 4만4000원 이상 주문하면 무료이며, 1~2만원 대는 5500원, 2~4만원대는 3200원이다. 새벽 배송은 주문 당일 조리해 오전 1시~7시 사이에 수령 가능하며, 서울 전 지역과 김포, 고양시 등 경기도 대부분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택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설부터 '라운드 키친7'과 함께 맞춤형 명절 상차림 배송 서비스를 실시해 왔다. 이후 2월부터 롯데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엘롯데'에서 28개 반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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