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대한항공] |
지난 2008년부터 설마다 실시한 복조리 걸기 행사는 복조리로 쭉정이는 거르고 알곡 같은 복만 취하기를 바라던 미풍양속을 보존하기 위해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서 복조리는 국내공항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와 라운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와 서소문 사옥, 대한항공 산하 국내 호텔 등 총 38곳의 접객 사업장에 걸린다.
복조리는 복조리 마을로 유명한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구메마을에서 제작한 것으로, 경
대한항공은 복조리 걸기 외에도 세계 유수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비스를 후원하고 해외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을 초청해 한국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하는 등 우리의 전통문화를 국내외로 전파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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