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홍보모델이 상반기에 출시 예정인 기가지니 호텔 다국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KT] |
KT는 2019 호텔페어에 메인 전시 부스를 열고 기가지니 호텔 서비스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고급 호텔 객실을 옮겨놓은 듯한 전시부스에서 말로 하는 객실 제어와 컨시어지·어메니티 요청, 음악감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기가지니 호텔은 현재 한국어와 영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반기 내 중국어와 일본어 서비스를 추가해 4개 국어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2019 호텔페어에서 중국어와 일본어 서비스를 사용해볼 수 있다.
KT는 지난해 7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을 시작으로 레스케이프 호텔, 부산 베이몬드 호텔, 제주 Heyy 호텔 등 6개 호텔 700여 객실에 기가지니 호텔 서비스를 적용했다. 이번 전시회로 글로벌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채희 KT AI사업단장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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