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남산에 위치한 CJ 더 센터. [사진 제공 = CJ] |
CJ빌딩은 CJ가 1995년 입주해 제일제당그룹을 출범(1996년)하고, CJ CGV(1997년)·CJ GLS(1998년)·CJ엔터테인먼트(2000년) 등을 설립해 4대 사업군을 완성했으며, 2007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등 지금의 그룹 기틀을 다진 곳이다.
23년만에 새 단장을 한 CJ 더 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9층 규모로 CJ만의 '온리원 비전'을 담으면서도 임직원들의 자긍심과 업무 편의성을 제고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건물 로비에는 이병철 선대회장의 좌상 부조 및 '축적 ∞'란 제목의 아트월이 들어섰다.
기존 직원식당은 기능을 확장해 업무구상과 회의, 오픈 커뮤니케이션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합휴식공간 '더 라운지'로 탈바꿈했다.
아울러 CJ 더 센터는 쾌적한 사무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필터를 적용하고, 사옥 내에서는 위치와 무관하게 업무가 가능한 무선 사무환경을 구축했다.
또 개인 맞춤형 운동이력 관리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 피트니스센터를 운영하고, 높이 조절이 가능한 모션데스크와 척추보호의자를 배치해 임직원들의 건강을 고려했다.
CJ그룹 관계자는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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