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에센셜`(그레이), `트윈써클`(블랙), `이너프`(핑크) 라인. [사진제공 = 프로스펙스] |
우선 모던하고 미니멀한 취향을 위한 '에센셜' 라인은 교복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베이직한 디자인과 컬러가 특징이다. 메쉬 원단의 하단 포켓은 아이돌 굿즈 등 좋아하는 소품이 보이도록 수납할 수 있다. 파일이나 노트북을 분리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어깨끈에 웨빙 및 버클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트윈써클' 라인은 사랑스러운 뉴트로 스타일의 백팩이다. 밝은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복고적 감각을 살렸다. 전면 위 아래에 포켓이 하나씩 있어 물티슈 등 작은 소지품이 많은 여학생들이 선호한다. 입체적인 어깨끈은 가방에 책을 많이 넣어도 부담을 줄여주고, 에어 메쉬를 적용한 등판은 통기성이 높아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 귀여운 링 모양의 지퍼 손잡이는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화이트, 핑크, 블루, 네이비 등 네 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완벽을 추구하는 스타일을 위한 라인도 있다. 꿈과 열정이 넘치는 완벽주의 학생들을 위해 구석구석 수납력이 알찬 '이너프' 라인을 출시했다. 각종 학습 자료와 소지품을 효율적으로 분리해 수납할 수 있는 전판 포켓과 내부 지퍼 포켓, 노트북 수납 공간 등을 마련했다. 특히 조절끈까지 달려있는 사이드포켓은 자칫 가방 속을 물바다로 만들어버리는 물통이나 비 올 때를 대비한 우산 수납에 안성맞춤이다. 가방을 열지 않고도 교통카드 등 작은 소지품을 손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최근 신학기를 맞아 학생용 백팩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도 중고등학생 백팩 트렌드는 차분한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이므로 선물로 구입할 때 고려하면 좋다"고 전했다.
[양연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