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안경렌즈 제조사인 케미렌즈는 올해 봄학기를 맞아 근시완화용 안경렌즈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케미렌즈는 18세 이하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근시 완화용 안경렌즈 '케미 키즈'와 '케미 매직폼 키즈' 렌즈를 공급하고 있다. 눈에 유해한 자외선을 최대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9% 이상 완벽하게 차단하는 '퍼펙트 UV' 기능과 블루라이트 부분 차단 기능까지 갖춰 눈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렌즈다.
다른 국내 안경렌즈 제조사들도 근시완화용 안경렌즈를 내놓고 있다. 데코비전은 청소년의 시력 보호용 'NIDEK JUNI-I S
케미렌즈 관계자는 "근본적인 근시 치유는 쉽지 않지만 조기에 교정용 근시완화용 안경을 착용하면 근시 진행 속도를 늦춰 급격한 시력 감퇴나 저시력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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