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오늘의 뉴스입니다.
도시에서 살다가 시골로 돌아가는 귀농·귀촌 인구가 처음으로 연간 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귀농 이유로는 '자연환경이 좋아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는데, 농업에 대한 비전과 발전가능성 때문이라는 응답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귀농가구의 소득은 어떨까요?
귀농 첫해 소득은 도시에서 살 때의 절반 수준으로 크게 떨어지지만,
귀농 5년 차에 접어들면 4천만 원에 육박하면서 100만여 전체 농가의 평균 소득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