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다음 달 경기가 그간의 낙폭을 줄이며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원자재 가격 상승이 진정되고 환율이 다시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 소식 황승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다음 달은 경기의 하락 폭이 다소 둔화할 전망입니다.전경련이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는 98로 집계돼, 7,8월 큰 폭의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기업경기실사지수는 100보다 높으면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는 응답이 더 많았다는 뜻입니다.전경련은 국제유가와 원자재 값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환율이 다시 상승하면서 수출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이밖에 여름휴가 기간이 끝나면서 9월에는 상대적으로 조업일수가 많고, 추석을 계기로 소비심리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작용했다고전경련은 밝혔습니다.부문별로는 수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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