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에는 아모레퍼시픽 SCM 부문 임직원을 비롯한 원료, 포장재, ODM, 생산·물류 분과 71개 협력사 관계자 총 10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경영성과와 올해 구매, 동반성장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에도 상생펀드 등 200억원 규모의 특별금융 프로그램을 운용해 협력사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현금결제 비율은 높이고 대금지급 일수는 낮추는 등 지급 조건도 개선할 계획입니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총회에서 직접 진출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적 제휴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그에 따른 성장의 과실을 협력사들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