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화승] |
15일 화승에 따르면 르까프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신제품 '더스트 스탑(DUST STOP)' 시리즈를 출시한다. 정전기 및 미세먼지 방지 효과가 있는 도전사 원단을 적용, 변덕스러운 봄철 날씨에도 쾌적한 야외활동이 가능하도록 한 기능성 시리즈다.
르까프 관계자는 "더스트 스탑 시리즈에 적용한 도전사는 전도성 카본이 함유된 코로나 원사를 사용한 기능성 원단으로 반영구적인 정전기 방지 및 먼지 방지 효과가 탁월하다"며 "먼지가 달라붙지 않고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아 야외에서 자유로이 활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 상품인 우븐 트레이닝 세트는 져지와 니트의 하이브리드 형태로 기능성과 활동성을 모두 만족시켰다. 상의 재킷은 후드에 도전사 원단의 마스크가 내장돼 있어 봄철 변덕스러운 날씨나 황사 및 미세먼지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과 네이비 두 가지이며 브이(V)자 디자인 제안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강화했다.
화승은 앞서 경영난으로 인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후 지난달 13일부터 법원이 화승에 대한 회생절차를 개시해 진행 중에 있다.
화승 관계자는 "르까프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머렐, 케이스위스 올 봄여름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해 나갈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