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200여 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9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주총의 안건으로 제96기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내용인 매출액 1조 5,188억원, 영업이익 501억원, 당기순이익 583억원을 보고하고 보통주 1주당 배당금 2,000원, 우선주 2,050원의 현금배당을 승인 받았습니다.
이번 주주총회의 의안심사에서 김재교 전무를 신규이사로 선임하고 이사, 감사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을 맡은 이정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전년대비 4% 성장한 1조 5,06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제약업계 최초 매출 1조 5천억 돌파와 매출 1위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