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50번째 해외소싱 `대만 대왕젤리` 1차 물량 완판

↑ CU 대만 대왕젤리 2종. [사진 제공=BGF]

CU는 50번째 해외소싱 상품 '대만 대왕젤리'의 1차 물량 18t이 판매 10일만에 모두 완판됐다고 18일 밝혔다.
대만 대왕젤리는 국내 젤리보다 약 2배 큰 크기 덕분에 대만 여행 필수 쇼핑 아이템으로 유명한 제품이다. 애플망고와 리치 주스 2종으로, 코코넛을 활용해 씹는 재미까지 더했다.
CU는 2017년 해외소싱 전담팀을 개설하고 미국과 멕시코, 포르투갈 등 전세계 10여개 국가에서 고구마칩부터 수제맥주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직소싱해 선보였다.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모찌롤은 현재 70차 재입고를 눈 앞에 두고 있으며,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했다. 2017년 출시한 인기 음료 '모구모구'도 170차 재입고를 진행했다.
이태훈 BGF리테일 해외소싱팀장은 "상품의 맛과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세계 각국의 오리지널 제품을 직접 맛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으로 가맹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