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로이, 코슈메티컬 사업 본격 시작…광주·전남 총판 계약 체결

↑ 썬로이 유통사업본부 오인록 이사(가운데)는 지난 18일 광주 및 전남지역 총판 허혜숙 대표(왼쪽)와 한지연 이사(오른쪽)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 썬로이]

바이오메디컬기업인 썬로이는 지난 18일 광주·전남지역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썬로이 코슈메티컬 브랜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썬로이 코슈메티컬은 생체모방 펩타이드(Biomimetic Peptides) 기술을 기반으로 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다양한 성장인자와 히알루론산, PDRN(Polydeoxyribonucleotide, 세포성장 활성제 조직 재생물질) 등이 함유된 8종의 앰플류를 비롯해 메디컬 포뮬레이션(Medical Formulation) 기술 기반의 연고제 6종, 탈모 샴푸 등 모발 케어라인, 오일·미스트·썬크림 등 30여종을 선보였다.
썬로이 코슈메티컬은 이번 총판 계약으로 광주와 전남지역에 연간 12억원 규모의 제품을 다양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썬로이 관계자는 "오는 5월에 국내는 물론 중국 등 해외시장 판매를 위해 코슈메티컬 20여종, 유스코스메틱 20여종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 채널과의 협업 등을 통해 인지도 확장과 시장 확대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