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 21일 출시한 신형 쏘나타가 소음과 진동 문제로 고객 인도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가 개발한 3세대 신규 플래폼이 처음 적용된 모델입니다. 3세대 플랫폼에서 문과 창문 접합부와 창문의 두께 강화, 흡음재 보강으로 정숙성을 강화했습니다.
그러나 풍절음 등 소음과 진동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어제(2
이어 "주요 성능에는 문제가 없지만 차종의 중요도를 고려해 초기 완성도를 더 높여서 출고하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품질 보완 후 출고 시점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