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주부, 활동 매니저에게 무이자 대출 지원한다

↑ [사진제공 = 대리주부]

홈 서비스업체 대리주부는 가사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매니저에게 은행대출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리주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매니저라면 월 최대 300만원의 대출을 무이자 혜택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회사는 근속장려금, 서비스별 보너스, 지인 소개비 등을 지원해왔으며 앞으로 매니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리주부 관계자는 "가사도우미 분들의 생활 자금 수요 및 경제 사정 등을 고려해 지원을 기획했다"며 "복지차원에서 최대 6개월까지 이자는 대리주부가 부담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리주부 앱 다운로드 수는 현재 135만명을 돌파했으며 가사서비스 앱 중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고객의 평점과 후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최다 후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가사도우미 선정 시 프로필과 평점, 후기 등을 보고 고객이 직접 선택하는 시스템이며 올 해부터는 '동영상' 프로필도 추가해 신뢰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대리주부를 운영하고 있는 홈스토리생활(대표 한정훈)은 경력 단절 중장년 층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마련하고 가정의 가사와 육아 부담을 덜어 사회진출에 도움을 주겠다는 것을 경영철학으로 삼아 가사도우미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이 회사가 운영중인 O2O 어플 '대리주부'는 고객과 공급자 모두 원하는 조건을 사전에 비교해 직접 선택하고 서비스를 제공해 다운로드 수·거래액 기준 홈서비스 부문 국내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