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 앞에서 두 번째부터)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와 권용석 대상 상무,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2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19 희망의 나무나누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대상] |
올해 14회째를 맞은 희망의 나무나누기는 대상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여는 행사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6만6000그루의 나무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이날 행사에는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와 청정원 주부봉사단, 대학생봉사단,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원장 등이 참여해 고무나무와 테이블야자, 호야 등 공기정화식물과 매실나무, 앵두나무, 산수유나무 묘목 등 총 15종 4000그루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아울러 본인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에 행사 사진과 함께 '희망의나무나누기', '미세먼지', '청정원' 등을 해시태그해 업로드 하면 선착순 200명
이보라 대상 사회공헌팀장은 "도심 속 미세먼지를 줄이고 청정한 환경 만들기에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매년 식목일 전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청정한 자연의 중요성에 더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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