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를 비롯한 국제신용평가사들은 '9월 위기설'에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일제히 종전대로 유지했습니다.S&P는 한국의 외화표시장기채권에 대해 'A'등급을 유지하고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습니다.무디스도 발행을 앞둔 한국의 외화표시채권에 대해 종전처럼 'A2' 등급을 부여하고 '안정적' 전망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가 밝혔습니다.피치 역시 한국의 장기외화표시채권에 'A+' 등급과 '안정적' 등급 전망을 부여했습니다.이들 신용평가사는 "한국은 대외채무 지불능력이 탄탄하고 수출산업 또한 다각화돼 있으며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