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오는 30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JW 메리어트 서울을 비롯한 웨스틴조선호텔, 여의도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등 호텔에서 외부 조명을 차단하거나 로비나 라운지 등의 조도를 낮추기로 했다.
어스아워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주최로 2007년부터 시작된 전 세계적인 행사로 일년에 한시간 동안 소등함으로써 에너지 절약 및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행사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각 호텔별로 어스아워 참여를 위해 외부 조명을 차단하고, 레스토랑에서는 조명을 낮추거나 촛불을 사용하는 한편 고객들에게도 캠페인에 대한 안내 메시지를 전해 1시간 동안 객실 소등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지속가능성 및 공급다양성 부문 데니스 나기브(Denise Naguib) 부사장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환경 문제에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