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연안식당, 신한은행과 가맹점 최대 1억원 대출 지원

↑ 디딤 윤정규 전무(왼쪽에서 두번째)와 신한은행 관계자들이 지난달 27일 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디딤]

디딤이 운영하는 해산물 전문점 '연안식당'은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안식당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와 기존 가맹점주들에게 원활한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연안식당 점주들은 최대 1억원까지 대출 지원이 가능하다. 거래조건별로 금리우대도 받을 수 있어 예비창업자와 기존 점주들의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연안식당 관계자는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자금 부담과 기존 점주들의 매장운영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금융 혜택처럼 가맹점과의 상생, 운영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