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4일 아름다운숲 조성 프로젝트에 동참해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제공 = 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는 지난 4일 서울 선유도 공원 인근에서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있는 사철나무, 철쭉류, 스트로브잣나무 등 나무 2000그루를 직접 심는 아름다운숲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나무 구입비는 지난해 열린 나눔바자회에서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충당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2,000그루의 나무는 연간 71kg의 미세먼지 흡착,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
아름다운숲 프로
하이트진로는 아름다운가게와 7년째 이어오던 인연을 계기로 올해부터 아름다운숲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하이트진로가 만든 숲은 '상생의 숲'이라고 부른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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