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 'QLED'에 전시된 '진달래-축복' 미디어 아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 삼성전자] |
김정수 작가는 20년 이상 진달래를 소재로 한국인 특유의 사랑·정·그리움 등의 정서를 표현해 온 '진달래 작가'로 유명하다. 선화랑은 1977년 개관 이래 450회 이상의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며 한국 현대미술 발전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QLED'와 '더프레임' TV는 총 9점의 미디어아트를 소개한다. 특히 김정수 작가의 생애 첫 미디어아트는 구상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삼성전자의 'QLED' TV를 통해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일반 가정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5월부터 작가의 전시 작품 중 3 점을 선정해 '더프레임' TV의 '아트스토어'에 추가할 예정이다. '더프레임'은 주변 밝기에 따라 작품 색감을 최적화하고 캔버스의 독특한 질감까지 구현해 일상 공간을 갤러리처럼 만들어주는 것이
이원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전시는 작가의 섬세한 감성과 'QLED'라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라이프스타일 TV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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