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원장은 어제 KB소호 멘토링스쿨 입학식에 참석해 "환자가 응급실을 찾는 것처럼 자영업자가 언제든 방문해 해결방안을 처방받을 수 있는 응급 상담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장은 금융사의 신용평가 체계도 개선해 자영업자가 합리적으로 대우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 소호 멘토링 스쿨'은 KB국민은행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거나 업종전환을 원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7주에 걸쳐 외식업 분야의 멘토가 강의와 실습교육을 진행합니다.
▶ 인터뷰 : 윤석헌 / 금융감독원장
-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되면 우리 경제의 기반이 흔들릴 수도 있음을 의미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자영업자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