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솔로몬과 부산솔로몬, 호남솔로몬, 대영, 영풍 등 5개 저축은행은 H개발사의 주상복합신축사업에 2차 PF 대출을 해주기로 약속했다가 이를 이행하지 않은 굿모닝신한증권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5개 저축은행은 굿모닝신한증권이 문서로 한 대출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H사의 채무를 대신 상환하라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와 관련, 굿모닝신한증권 측은 지난해에도 비슷한 유형의 소송을 다른 저축은행들이 제기했으나 승소한 적이 있다며 법적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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