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해외 카지노사업이나 유전 개발, 통화선물 거래 등 해외 투자를 가장한 업체가 14개 곳으로 가장 많았고, 비상장 주식 매매나 기업 인수·합병(M&A) 등을 내세운 곳도 4곳이나 됐습니다.
금감원은 "이들 업체는 사업성이 불투명하고 수익성이 없는데도 시중금리보다 높은 수익금을 지급한다며 투자자를 현혹했다"며 "불법 유사수신 행위가 전국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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