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전 압구정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전문 쉐프가 참다랑어 해체쇼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
이번에 선보이는 참다랑어는 무게가 300㎏, 길이가 2m에 달하고, 5명의 참치 전문가가 해체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체를 마친 참다랑어 횟감은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전 부위 정상 판매가보다 40% 할인 판매한다. '북대서양 참다랑어 해체쇼'는 뒤이어 목동점에서 10~12일, 판교점·미아점에서 17~19일, 천호점·신촌점에서 24~26일, 중동점·디큐브시티점에서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북대서양 고위도 해역에서 잡은 참다랑어는 추위를 견디기 위해 지방함량이 높고 육질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며 살점이 두툼하고 씹히는 맛이 부드러워 회로 먹기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참치회와 어울리는 시즈오카 특산물 '생 고추냉이(와사비)(3만5000~5만원)'도 함께 판매한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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