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자판기용 커피크림에서 멜라민이 검출되면서 국내에서도 멜라민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유창에프씨가 판매하는 '베지터블 크림 파우더 F25' 제품에서 1.5ppm 멜라민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보관 중인 제품 만6천kg은 압류하고 유통된 판매처에 대해
또 해태제과 미사랑 카스타 제품에서도 멜라민이 추가로 2건 검출됐습니다.
식약청은 시중에 유통된 428개 제품 중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거나 수거 대상인 304개 품목에 대해 검사가 끝날 때까지 유통과 판매를 일시적으로 금지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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