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증권사들이 단기차입금을 확대하는 사례가 증가했습니다.
신영증권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자기자본의 31%에 해당하는 2천억 원을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했다고 어제 공시했습니다.
삼성증권도 지난 9일 일반운영자금과 상품운용재원 마련을 위해 자기자본의 22%에 해당하는 5천억 원을 기업어음 발행을 통해 빌려 단기차입금이 8천650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