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BGF 사옥에서 열린 '제1회 CU 식품 안전의 날' 행사에서 중소 협력사 관계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 제공=BGF리테일] |
CU 식품안전의 날 행사는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제조·유통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소 협력업체 품질·생산관리 담당자 및 BGF리테일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BGF리테일은 까다로운 HACCP 기준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을 위해 BSI(영국왕립표준협회) 전문가를 초빙해 '글로벌 식품안전 시스템에서의 식품 방어'를 주제로 식품안전 관리 향상교육을 진행했다.
또 ▲자체브랜드(PB) 상품 제조업체의 품질관리 컨설팅 지원 ▲자사 기준 미달 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도점검 ▲HACCP 취득을 위한 전문가 파견 컨설팅 제공 등을 포함한 '중소 협력사 품질 관리 지원정책'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박형식 B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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