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6개 국내 은행의 대출 태도를 조사한 결과, 4분기 종합 대출 태도는 마이너스 27을 기록해 3분기 마이너스 22에 비해 큰 폭으로 악화됐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 대출 태도는 신용 위험 증가와 경제 불확실성 증가로 크게 강화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중소기업의 연체율 상승과 매출 부진, 가계의 실질 소득 감소로 인해 신용위험 증가세는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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