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유정준 SK E&S 대표,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등 국내 정재계 인사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또 필리핀에서도 아로요 전 대통령의 아들이자 하원의원인 마이키 아로요를 포함해 라울 람비노 경제특구 장관 등 10여 명의 경제 관료들이 자리했습니다.
만찬을 겸해 치러진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은 우의를 다지고, 향후 필리핀 유망지역에 대한 투자유치와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