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주 BGF리테일 운영지원본부장(왼쪽)이 24일 김원득 중앙입양원장(왼쪽 둘째)에게서 감사패를 받은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중앙입양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부처 관계자와 실종아동 가족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BGF리테일은 실종예방·미아찾기 캠페인을 전개한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BGF리테일은 중앙입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종·유괴 예방 포스터를 제작·배포하고, 등하굣길에 안전벽화를 만드는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다. CU매장 결제단말기와 키오스크에 장기실종아동찾기 콘텐츠를 송출하거나, 초등학교 인근점포를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선정해 위급한 상황에 처한 아이들을 임시 보호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실종아동을 발견하면 포스(결제단말기)를 통해 바로 경찰에 신고하는 '아이CU'시스템을 통해서는 지난
이병주 BGF리테일 운영지원본부장은 "편의점 물류·점포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부분을 찾다가 아동 안전 문제에 관심을 갖고 관련 캠페인에 주력하고 있다"며 "사각지대를 밝히는 안전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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