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한국수출보험공사와 코트라에 대한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환율급등과 무역적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은 지난해 말과 올 초에 중소기업들이 환율 하락을 예상해 환변동 보험에 가입했으나 환율이 급등하면서 최근 한 달 환수금만 천901억 원에 달하는 등 중소기업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노영민 의원은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는 '풀링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들이 인터넷상에서 활용 가능
민주당 이강래 의원은 올 들어 8월까지 123여억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며 올해만 230억 달러 적자를 기록한 대일본 무역역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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