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후 서울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여성가족부 진선미 장관(왼쪽)이 풀무원 이효율 총괄CEO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 풀무원] |
풀무원은 28일 서울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일·생활 균형 지원 강화, 성별균형 보직관리 및 여성 임원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풀무원은 2020년까지 전체 임원 중 여성 비율을 30%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또 여성 경력개발을 위한 인재육성 제도 강화, 여성 관리직 인원 확대를 위한 노력, 여성 경력단절을
풀무원의 육아 휴직자 복귀율은 97%로 1000명 이상 사업장 육아 휴직자 복귀율 평균인 81.9%보다 월등히 높다. 남성이 기업 육아 휴직자의 15%를 차지하는 등 남성들도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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