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 호텔이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에 얼리 서머 패키지 '레스케이프 프리미에르'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패키지의 객실 타입은 스탠다드, 디럭스, 스위트로 나뉘고 가격은 객실 타입에 따라 주중 22만 원,주말 25만원부터다.
6월 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패키지 기간 투숙객들은 파리의 살롱이 연상되는'뮤직 클래스'와'북 콘서트' 등을 즐길 수 있다.
6월 28일에 진행되는 뮤직 클래스는 엘튼 존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로켓맨(Rocketman)'의 개봉을 기념해 김경진 팝 칼럼니스트가 엘튼 존의 화려한 음악 인생을 이야기한다. 29일에는'리빙 인테리어'를 주제로 한 특별한 북 콘서트가 열린다. 정은주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참여해 인테리어 트렌드와 알아두면 좋은 디자인 포인트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북콘서트 참가 시 2인당 도서1권이 제공된다.뮤직 클래스와 북 콘서트는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디럭스룸 이상 고객은 여름 밤에 로맨틱한 무드를 더하는 나잇 아워가 준비돼 있다.패키지 이용객들은 프랑스 파리에 와 있는 듯한 레스케이프 호텔 최상층 바, '마크 다모르 바이 라망 시크레'에서 제공되는 '나잇 아워(2인)'으로 사랑하는 이와 함께 오붓하게 칵테일 3잔과 과일 &콜드컷 플래터를 즐길 수 있다.
스위트룸 고객에게는 일반 혜택에 더해 나잇 아워와 조식 2인, 라이브러리에서 즐기는 애프터눈티 2인세트, 오후 2시 체크아웃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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