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과 반도체 수요 둔화 등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단기적인 기회와 성과에 일희일비하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어제 화성사업장에서 관계사 사장단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삼성이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은 장기적이고 근원적인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작년에 발표한 3년간 180조 원 투자와 4만 명 채
이날 회의에는 김기남 DS부문장 부회장과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강인엽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 최고위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 윤지원 / jwyuhn@gmail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