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는 전달인 8월에 비해 2.3% 올라 내림세로 돌아선지 한달만에 다시 상승세로 반전했습니다.
작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8월과 같은 42.6%를 기록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원자재 가격은 내렸지만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중간재와 자본재, 소비재가 모두 올라 수입물가가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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