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전창원 빙그레 대표이사(오른쪽)와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빙그레] |
빙그레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희망풍차는 질병, 실직, 사고 등 위기상황에 직면한 가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와 적십자 봉사원이 결연을 맺어 가정 방문을 통해 정서적 지원과 쌀·부식 등 기초생활물품을 전달한다. 취약계층의 생애주기에 맞춰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출산용품, 이른둥이 의료비, 가족여행 세가지 영역으로 구성돼 있기도 하다.
빙그레는 2013년부터 특정 상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기부활동을 해 왔다. 이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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