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다음 달부터 생활편의를 제공하는 업종 중 중소가맹점들이 주로 운영하는 34개 업종, 33만 개 가맹점의 수수료율을 3.5%에서 업종별로 2.95~3.3%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카드도 현행 3~3.29%의 수수료를 적용받는 가맹점 가운데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약 35만 개 중소 신용카드 가맹점에 대해 수수료율을 2.99%로 일괄 인하할 계획입니다.
카드사들은 지난해 8월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가맹점 수수료 체계 합리화 방안에 따라 영세가맹점을 중심으로 수수료율을 인하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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