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19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미래 여성환경리더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청소년들이 강원도 횡성군 국립횡성숲에서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여고생 그린캠프'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1988년 국내 최초로 ‘필드스터디’ 개념을 도입하며 시작된 여고생 그린캠프는 그 동안 4,400명 이상의 여고생들이 참여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스스로 숲을 경험하고 지구환경과 본인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자기 주도식 숲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