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가장 혁신적인 병원으로 손꼽히는 해외 병원들의 경험과 미래 비전을 한자리에서 접하는 국제포럼이 서울에서 개최된다.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2일 오후 2시 서울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헬스케어 비즈니스의 미래혁신전략 국제 포럼'(Futuristic Strategy of Healthcare Business based on New Technology and Innovation)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 포럼에는 인도 아폴로병원그룹, 싱가포르 래플즈 그룹, 중국 BGI Genomics그룹과 연변대학병원 등 핵심 리더들이 참가하며, 이들 의료기관은 명지병원의 해외 파트너들이다.
포럼에서 아폴로병원그룹은 Ms. Sangita Reddy 관리이사가 병원부터 의원, 약국 물류 및 전국적 사업화를 통해 Healthcare empire 구축한 경험과 향후 비전을 소개한다. 영리병원 대명사로 불리는 싱가포르 래플즈 그룹에서는 Yang Ching Yu 의료원장이 증권시장에 상장된 영리병원으로 15년째 계속 성장과 이익을 낸 래플즈 그룹 비결, 그리고 Healthcare globalization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한다.
중국 최대 정밀의학 바이오벤처이자 China National Gene Bank 운영주체인 중국 BGI Genomics 그룹은 Lily Wang 지역총괄 매니저가 3000병상의 preaision medicine hospital 추진 현황과 맞춤의학에 근거한 혁신적인 미래의료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하는
한국에서는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이 명지병원이 추구하는 미래의료의 전략과 비전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국제 포럼은 한국과학기자협회 후원으로 명지병원과 청년의사신문이 공동 주최한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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