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 S&P는 한국 정부의 1,300억 달러 규모 금융 지원안이 은행 유동성 문제를 없애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외화 유동성 개선 조짐을 보이면 7개 은행에 대한 부정적 관찰대상 지정을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P의 한국 기업 및 공익사업 신용평가 담당인 권재민 이사는 한국 정부가 당장 취할 수 있는 모든 방안
권 이사는 또 유동성 문제가 완화된다면 부정적 관찰대상 지정에서 제외될 수 있고, 등급 전망은 다른 요인들을 감안해 안정적 혹은 부정적으로 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