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헌혈은 농심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농심은 면역력이 약해진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이 마시는 물 선택에 예민하다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 2월부터 백산수 지원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약 20만 병의 백산수를 제공했습니다.
헌혈 캠페인은 치료 과정에 있는 환아를 돕기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