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조현범)가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eutsche Tourenwagen Masters)에 오는 2023년까지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3년 단위로 체결되던 기존 계약 기간보다 1년이 늘어난 총 4년의 계약 연장으로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의 확고한 신뢰감을 입증했다"며 "궁극의 자동차 성능 시험장인 이 대회의 파트너 브랜드로써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수준 높은 성능을 각인시키게 됐다"고 2일 밝혔다.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는 BMW와 아우디, 애스톤 마틴 등 세계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들이 양산차 기반
회사는 지난 2011년부터 이 대회에 최고 성능의 타이어를 공급하며 세계 정상급 모터스포츠 파트너로써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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